울산지역 실업률 3개월 연속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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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실업률이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13일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8월 울산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지역 실업자는 1만4000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100명(0.7%) 증가했다.
지난달 울산지역 취업자는 57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000명(-0.5%) 감소했다.
지난달 울산지역 15세 이상 인구는 총 95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00명(0.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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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지역 실업률이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13일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8월 울산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지역 실업자는 1만4000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100명(0.7%) 증가했다.
실업률은 2.4%로 지난해 같은달과 동일했다.
울산지역 실업률은 지난 5월 3.6%를 기록한 이후 6월 3.3%, 7월 3.0%, 8월 2.4% 등 3개월 연속 하락했다.
지난달 울산지역 취업자는 57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000명(-0.5%) 감소했다.
고용률은 59.6%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0.4%포인트 하락했다.
산업별로 보면 전년 동월 대비 광공업에서 1만2000명(6.7%), 도소매·음식숙박업에서 8000명(9.2%) 증가했다.
반면 전기·운수·통신·금융업에서 8000명(-14.7%),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에서 1만2000명(-5.9%) 감소했다.
지난달 울산지역 15세 이상 인구는 총 95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00명(0.2%) 증가했다.
이 가운데 경제활동인구는 58만3000명으로 경제활동참가율 61.0%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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