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차혜영과 결혼 후 첫 아빠 역할, 진짜 딸 낳고 싶더라”(유괴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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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계상이 결혼 후 첫 아빠 역할을 연기하며 실제 딸을 낳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을 선택하는 데 있어 결혼이 영향을 미쳤냐는 질문에 윤계상은 "결혼을 해서 그런 것도 사실 있는 것 같다. 결혼을 하면서 가족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게 됐다. 그때 '유괴의 날'이란 작품을 보면서 제가 딸 아이를 두고 있고 그 아이가 아팠을 때 내가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이런 것들을 생각하며 시나리오를 봤다. 그 시나리오가 갖고 있는 따뜻함이 있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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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황혜진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배우 윤계상이 결혼 후 첫 아빠 역할을 연기하며 실제 딸을 낳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윤계상은 9월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ENA 새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극본 김제영/연출 박유영)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윤계상은 극 중 살해 용의자가 된 어설픈 유괴범 김명준으로 분한다. 드라마 출연은 지난해 6월 종영한 디즈니+ '키스 식스 센스' 이후 1년 3개월여 만이다.
윤계상은 2021년 8월 5세 연하 사업가인 모 뷰티 브랜드 차혜영 대표와 결혼했다. 슬하 아이는 없다.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 데뷔 후 처음으로 아이를 둔 아버지 역할을 연기한다.
이번 작품을 선택하는 데 있어 결혼이 영향을 미쳤냐는 질문에 윤계상은 "결혼을 해서 그런 것도 사실 있는 것 같다. 결혼을 하면서 가족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게 됐다. 그때 '유괴의 날'이란 작품을 보면서 제가 딸 아이를 두고 있고 그 아이가 아팠을 때 내가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이런 것들을 생각하며 시나리오를 봤다. 그 시나리오가 갖고 있는 따뜻함이 있었다"고 답했다.
윤계상은 "드라마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결과적으로 해피엔딩 이야기를 담고 있어 되게 끌렸고 그래서 결정하게 됐다. 유나 친구를 만나며 너무 행복했다. 며칠 전 '뉴스룸'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정말 딸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너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윤계상은 유도선수 출신 캐릭터를 맡은 것에 대해 "제가 지금보다 10kg 정도 쪘었다. 75kg 정도 돼 있었는데 작품을 준비하며 힘이 남다른 전직 유도선수를 위해 감독님께 몸무게를 유지해도 되냐고 물었더니 괜찮다고 하시더라. 그래서 좀 쪄서 78kg까지 증량이 됐다. 그때 몸을 잘 썼다. 외적으로 머리도 길고 약간 어설픈 모습을 표현하려고 많이 애썼다"고 밝혔다.
이어 "힘든 점은 없었다.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 작품 들어가기 전 처음으로 다이어트를 안 한 작품이었다. 너무너무 행복하게 촬영했다. 근데 박성훈 배우를 보면 너무 부럽더라. 너무 잘생겼다. 내가 이렇게 나와도 되나 싶었다. 촬영 끝난 후 다시 감량해 돌아왔다"고 덧붙였다.
'유괴의 날'은 어설픈 유괴범 김명준(윤계상 분)과 11살 천재 소녀 최로희(유나 분)의 특별한 공조를 그리는 코믹 버디 스릴러 드라마다. 원작은 정해연 작가의 동명 소설이며 '모범가족',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킹덤' 시즌1 등에 참여한 박유영 감독과 '미쓰 와이프', '치즈인더트랩' 등을 통해 호평받은 김제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13일 오후 9시 첫 방송.
뉴스엔 황혜진 blossom@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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