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미인” 김구라 아내, 검은색 민소매 차림 “세련미 넘치는 실루엣”[그리구라]
곽명동 기자 2023. 9. 13. 11:28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송인 김구라와 재혼한 아내의 실루엣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할머니랑 가족 여행 온 김구라네, DM으로 욕 먹은 그리의 심정 고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김구라 그리 부자는 포천으로 가족 여행을 왔다며 한 고깃집을 찾았다. 그리는 식사하던 중 "지금 우리 할머니가 계시다. 지금 우리 바로 앞에 앉아계신다. 나와주시면 참 좋은데"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어머니 섭외에 대해) 아예 얘기도 안 했어"라고 털어놨고, 그리는 "다들 지금 쫄았달까? 할머니가 찍기 싫어하는 아우라가 있지 않나, 쫄아서 말을 못 꺼내고 있다"고 답했다.
김구라는 건너편에 앉아있는 어머니에게 "엄마 맛있죠?"라며 말을 건 뒤, "엄마 잠깐 나올래요? 여기?"라고 제안했다.
이 과정에서 김구라 아내의 실루엣이 드러났다. 검은색 민소매 차림의 김구라 아내는 실루엣만으로도 세련된 분위기를 뽐냈다.
한편 김구라는 첫 번째 부인과 2015년 이혼한 뒤, 2020년 재혼해 이듬해 둘째 딸을 얻었다.
과거 전진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형수님 외모도 미인이시고 우아하시다. 제 아내도 저한테 그러는데 형님을 아기 다루듯이 그러더라"라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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