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우디, 스마트농업 파트너십 구축

2023. 9. 13. 11: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나라와 사우디아라비아가 스마트농업 파트너십을 구축키로 했다.

1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한훈(사진) 차관은 12일(현지시간) 사우디 리야드에서 알-무샤이티 사우디 환경수자원농업부 차관을 만나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농업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알-무샤이티 차관은 "한국의 우수한 스마트팜기술력을 알고 있다"면서 "시범온실 조성 등 양국 간 스마트농업 분야 협력을 위해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사우디아라비아가 스마트농업 파트너십을 구축키로 했다.

1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한훈(사진) 차관은 12일(현지시간) 사우디 리야드에서 알-무샤이티 사우디 환경수자원농업부 차관을 만나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농업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양국 정부 간 스마트팜 협력 업무협약(MOU) 제정, 사우디 내 한국 시범온실 조성 등 여러 협력 과제들이 논의됐다. 한 차관은 “사우디는 수교 이래 석유·인프라 등에서 우리나라와 돈독한 협력 관계를 지닌 국가”라며 “이번 회담을 통해 스마트농업에 관한 사우디 측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알-무샤이티 차관은 “한국의 우수한 스마트팜기술력을 알고 있다”면서 “시범온실 조성 등 양국 간 스마트농업 분야 협력을 위해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고 했다.

배문숙 기자

oskymoon@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