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환 전무, 세계자동차공학회연합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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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는 배터리개발센터장과 수소연료전지개발센터장을 겸직 중인 김창환(사진) 전무가 세계자동차공학회연합(FISITA)의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인이 FISITA의 회장으로 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창환 전무는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동력원이 될 배터리와 수소연료전지 분야의 리더로서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와 연구 경험을 인정받아 회장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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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는 배터리개발센터장과 수소연료전지개발센터장을 겸직 중인 김창환(사진) 전무가 세계자동차공학회연합(FISITA)의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인이 FISITA의 회장으로 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창환 전무는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동력원이 될 배터리와 수소연료전지 분야의 리더로서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와 연구 경험을 인정받아 회장으로 선출됐다. 회장직 임기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이다.
김창환 전무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주도권을 둘러싸고 전동화로의 전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글로벌 자동차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그룹의 핵심가치인 ‘인류를 향한 진보’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재근 기자
likehyo8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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