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행업협회(KATA), 베트남 인바운드 상생협력 매칭데이

김재범 2023. 9. 1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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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행업협회(회장 오창희, 이하 KATA)는 11일 서울 마포 가든호텔에서 '베트남 인바운드 여행사-베트남어 안내사 상생협력 매칭데이'를 진행했다.

오창희 한국여행업협회 회장은 "다른 언어권 대비 크게 부족한 베트남어 자격 취득자와의 채용 상담을 통해 가이드 인력 확충을 통한 베트남 인바운드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개최했다"며 "앞으로 자격취득자가 부족한 특수언어권 관련 수용태세 해소 방안과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취득자의 현업활동 현황 및 효용성 교육 등에 대한 실태조사도 정부부처와 관광공사에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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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희 KATA 회장 “특수언어권 자격취득자 부족 해소 방안 요청”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오창희, 이하 KATA)는 11일 서울 마포 가든호텔에서 ‘베트남 인바운드 여행사-베트남어 안내사 상생협력 매칭데이’를 진행했다.

베트남 인바운드 여행시장 성수기에 앞서 부족한 베트남어 가이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개최했다. 베트남 인바운드 여행사 16개사가 참가해 구직을 원하는 베트남어 가이드와 면접을 진행했다.

오창희 한국여행업협회 회장은 “다른 언어권 대비 크게 부족한 베트남어 자격 취득자와의 채용 상담을 통해 가이드 인력 확충을 통한 베트남 인바운드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개최했다”며 “앞으로 자격취득자가 부족한 특수언어권 관련 수용태세 해소 방안과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취득자의 현업활동 현황 및 효용성 교육 등에 대한 실태조사도 정부부처와 관광공사에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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