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미산면 국도서 버스 전도…부여 외산중학교 야구부원 10명 경상

윤신영 기자 2023. 9. 13. 11: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3일 오전 8시 13분쯤 충남 보령시 미산면 국도에서 부여 외산중학교로 향하던 버스 한 대가 빗길에 미끌어져 길옆 비탈로 넘어졌다.

보령경찰서에 따르면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부여 외산중학교 야구부 학생 10명이 타박상 등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사고 당시 버스 안에는 운전자, 야구부 인솔자, 학생등 총 23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대전일보DB

13일 오전 8시 13분쯤 충남 보령시 미산면 국도에서 부여 외산중학교로 향하던 버스 한 대가 빗길에 미끌어져 길옆 비탈로 넘어졌다.

보령경찰서에 따르면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부여 외산중학교 야구부 학생 10명이 타박상 등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사고 당시 버스 안에는 운전자, 야구부 인솔자, 학생등 총 23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들은 이날 오전 보령시 미산면의 야구장에서 훈련하려다 비로 인해 못하고 인근 식당에서 식사 후 귀교하던 중이었다.

경찰은 '빗길에 미끄러졌다'는 운전자 진술을 확보하고 추가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