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세계산림엑스포 로봇이 관람 돕는다…클로봇, 운영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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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로봇 서비스 기업 클로봇이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에서 서비스 로봇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강옥희 강원관광재단 대표는 "MICE 산업 성장을 위해서는 변화하는 기술을 수용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시도가 필요하다"며 "국내 대표 관광지인 강원에서 열리는 세계산림엑스포에서 서비스로봇을 활용해 차별화된 관람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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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신영빈 기자)지능형 로봇 서비스 기업 클로봇이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에서 서비스 로봇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오는 22일부터 한 달간 강원도 고성 일대에서 열리는 산림 주제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관람객 130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로봇 운영사업은 강원관광재단 기획으로 성사됐다. 클로봇은 이번 엑스포에서 안내로봇과 방역로봇, 이벤트 로봇(4족 보행로봇·아이스크림 로봇)을 운영한다. 5개 실내 전시관과 음식관, 1개 실외 힐링광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강옥희 강원관광재단 대표는 "MICE 산업 성장을 위해서는 변화하는 기술을 수용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시도가 필요하다"며 "국내 대표 관광지인 강원에서 열리는 세계산림엑스포에서 서비스로봇을 활용해 차별화된 관람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창구 클로봇 대표는 "전세계 관람객 방문이 예상되는 행사인 만큼 전시장 내 안정성이 확보된 로봇 아이템을 선정했다"며 “LG전자 클로이 가이드봇, 보스톤다이내믹스의 스팟 등 국내 대표 서비스 로봇을 활용해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영빈 기자(burger@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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