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리조트, 가을 누들 푸드 페스티벌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는 동서양의 다양한 국수 요리를 선보이는 누들 페스티벌을 15일부터 진행한다.

곤지암리조트는 계절마다 특별한 테마의 푸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가을에는 리조트의 레스토랑에서 동서양의 다양한 국수 요리를 소개한다. 우선 패밀리 레스토랑 ‘미라시아’에서는 브런치 뷔페에 ‘아시안 누들 로드’존을 조성한다. 아시아 여러 나라의 7가지 누들 요리를 선보인다.

한국 대표 면 요리인 잡채와 베트남 쌀국수 퍼, 태국 팟타이, 일본 라멘, 중국 마라탕을 선보인다. 홍콩 면 요리 에그누들 볶음과 튀긴 면으로 만드는 팔진 차오멘도 있다.

한식당 ‘담하’에서는 메밀면 베이스의 궁중비빔면과 명태회 비빔냉면, 봉평메밀 물냉면과 같은 정통 한식 국수요리를 만나볼 수 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그로타’에서는 와인과 함께 곁들이기 좋은 버섯크림파케리파스타와 그뤼에르 치즈를 얹은 함박토마토파스타 등을 내놓는다.

누들 페스티벌 기간 동안 ‘담하’와 ‘라그로타’의 일부 국수 메뉴는 할인한다. 단 중복 할인은 안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