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마스코트 앞세워 전주서 게릴라 홍보

허종호 기자 2023. 9. 1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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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 마스코트 뭉초를 앞세워 전라북도 전주에서 게릴라 홍보를 진행했다.

13일 2018평창기념재단에 따르면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뭉초는 지난 7∼8일 제14회 한·중·일 문화 장관 회의가 개최된 전주에서 게릴라 홍보를 진행했다.

뭉초는 아시아 문화계의 눈길이 쏠린 전주를 방문, 관광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알렸다.

뭉초는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마스코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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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마스코트 뭉초가 전주 한옥마을에서 대회 홍보를 하고 있다. 2018평창기념재단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 마스코트 뭉초를 앞세워 전라북도 전주에서 게릴라 홍보를 진행했다.

13일 2018평창기념재단에 따르면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뭉초는 지난 7∼8일 제14회 한·중·일 문화 장관 회의가 개최된 전주에서 게릴라 홍보를 진행했다. 뭉초는 아시아 문화계의 눈길이 쏠린 전주를 방문, 관광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알렸다.

뭉초는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마스코트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마스코트였던 수호랑과 반다비가 가지고 놀던 눈뭉치가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앞두고 새롭게 태어났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뭉초는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준비하는 선수들처럼 고글과 목도리를 착용하고 있다.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는 내년 1월 19일 개막해 2월 1일까지 14일간 강원도에서 진행한다. 아시아에서 최초로 열리는 동계청소년올림픽으로 빙상 스케이팅과 아이스하키, 컬링 등 7개 경기 15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은 ‘Shine Together(함께 빛나자)!’를 캐치프레이즈로 정하고, 스포츠스타, 문화·예술계 인사들로 구성된 홍보대사들과 대회를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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