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광산구, 시민 대상 '우리들의 장록습지 생태학교' 운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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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는 국내 최초 도심 국가습지로 지정된 황룡강 장록습지의 가치를 시민에게 알리는 프로그램 '우리들의 장록습지 생태학교'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토대로 참여한 시민과 장록습지 보전을 위한 주민 협력 방안을 고민하고 직접 장록습지를 탐방하며,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는 시간도 마련한다.
교육 80% 이상을 수강한 시민에게는 수료증과 주민참여포인트를 부여하고 향후 장록습지 홍보 등 활동 참여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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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국내 최초 도심 국가습지로 지정된 황룡강 장록습지의 가치를 시민에게 알리는 프로그램 '우리들의 장록습지 생태학교'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습지의 가치를 시민에게 알리고 환경 보전 의식을 높이는 취지다.
장록습지가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기까지 과정과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나누고, 습지의 종류, 기능과 장록습지에 살고 있는 동식물 현황을 배우는 과정을 진행한다.
이를 토대로 참여한 시민과 장록습지 보전을 위한 주민 협력 방안을 고민하고 직접 장록습지를 탐방하며,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는 시간도 마련한다.
교육은 이달 19일부터 22일까지, 다음달 11일부터 13일까지 등 2회차로 운영한다.
교육 80% 이상을 수강한 시민에게는 수료증과 주민참여포인트를 부여하고 향후 장록습지 홍보 등 활동 참여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광산경찰, 신가동서 특별치안활동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12일 여성청소년과 학교전담경찰관, 수완지구대, 신가자율방범대 등이 함께 야간 특별치안활동을 벌였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치안 활동은 이상동기범죄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 해소 차원에서 야간도보순찰 형식으로 진행됐다.
합동순찰에는 광산구의회와 신가행정복지센터도 참여했다.
합동순찰 과정에서는 어린이와 여성, 노인 등 시민 왕래가 잦은 신가2근린공원 주변을 중심으로 한 방범 활동에 나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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