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글로벌 스마트관광 통합앱 ‘여수엔’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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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의 숙박과 맛집 등을 담은 스마트관광 통합 플랫폼 '여수엔'의 활용이 본격화된다.
13일 여수시에 따르면 '여수엔'은 여수의 관광지, 숙소, 음식점, 편의시설, 교통안내 등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통합 플랫폼으로 모바일 사전 예약 및 비대면 현장 주문이 가능하며 즉시 간편 결제도 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말 '여수엔' 개발을 마치고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맞춰 스마트 음식점 지역사업자 모집 등 이용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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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음식점 등록 신청 27일까지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시의 숙박과 맛집 등을 담은 스마트관광 통합 플랫폼 '여수엔'의 활용이 본격화된다.
13일 여수시에 따르면 '여수엔'은 여수의 관광지, 숙소, 음식점, 편의시설, 교통안내 등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통합 플랫폼으로 모바일 사전 예약 및 비대면 현장 주문이 가능하며 즉시 간편 결제도 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말 '여수엔' 개발을 마치고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맞춰 스마트 음식점 지역사업자 모집 등 이용도를 높이고 있다.
스마트 음식점으로 가입되면 ‘여수엔’ 내에 음식점 정보가 무료로 등록되며, 맛집으로 검색돼 주변 맛집을 찾는 관광객에게 자연스럽게 노출된다.
또 시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어 음식점 홍보 효과뿐 아니라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크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여수앱을 통해 여행 추천지, 관광지 안내, 특산품 쇼핑, 짐 배송 및 보관, 편의시설, 리뷰, 지도 등을 볼 수 있고 여행 중 불편한 점을 신고할 수 있는 버튼도 활용할 수 있다.
스마트 음식점 등록 조건은 여수시 내 일반·휴게 음식점 영업신고증을 소지한 업체로 27일까지 여수시 관광과로 방문, 우편, 팩스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여수시는 등록 음식점에 ‘스마트 음식점 시범업소’ 비콘 설치와 아크릴 명패 부착 및 관리자용 태블릿PC를 제공하는 등 IT 기반 모바일 서비스 환경을 마련해 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음식점 등록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소득증대로 이어질 것”이라며 “지역 내 많은 업체의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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