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K-배터리 전시회'서 전기차 충전소 솔루션 첫 공개

강태우 기자 2023. 9. 1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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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104230)은 13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이차전지 소재·부품 및 장비전(K-BATTERY SHOW 2023)'에서 전기차 및 충전인프라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LS전선은 전기차 충전소용 버스덕트(Busduct)인 'EV웨이(EV-way)'를 처음 공개한다.

LS전선은 최근 전력 사용량이 많은 충전소용으로 특화해 개발했다.

초급속 충전케이블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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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소재·부품 및 장비전'(K-BATTERY SHOW 2023)에 마련된 LS전선 부스 전경. (LS전선 제공)

(서울=뉴스1) 강태우 기자 = LS전선(104230)은 13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이차전지 소재·부품 및 장비전(K-BATTERY SHOW 2023)'에서 전기차 및 충전인프라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LS전선은 전기차 충전소용 버스덕트(Busduct)인 'EV웨이(EV-way)'를 처음 공개한다.

대용량 전력 공급 시스템인 버스덕트는 초고층 빌딩과 아파트, 공장 등에서 전선을 대체해 사용돼 왔다. LS전선은 최근 전력 사용량이 많은 충전소용으로 특화해 개발했다.

초급속 충전케이블도 전시한다. 냉각액으로 온도 상승을 억제하는 액랭식(液冷式) 케이블로, 공랭식에 비해 굵기와 무게를 절반 가까이 줄였다. 이 밖에도 전기차 모터와 배터리 등에 사용되는 각종 부품도 선보인다.

burn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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