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전자 단신] 가민, GPS장치 'GPSMAP 67' 출시 外

[아이뉴스24 권용삼 기자] ◇가민, GPS장치 'GPSMAP 67' 출시

가민이 뛰어난 GPS 기능과 강력한 배터리 성능의 휴대용 아웃도어 GPS 장치 'GPSMAP 67'을 출시했다.

사진 [사진=가민]

이 제품은 230g의 가벼운 디자인과 가독성이 뛰어난 3인치 대형 컬러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미 육군 표준(MIL-STD-810)'의 내구성 기준을 충족한다. 또 'USB-C' 타입 충전을 지원하며, GPS 모드에서 180시간, 어드벤처 모드에서 840시간 연속으로 사용 가능하다.

제품 구매는 가민 공식 파트너사 '네베상사'에서 구매 가능하며, 권장 소비자가격은 99만원이다.

◇SK매직, 한국소비자원과 '정수기 위생점검 캠페인' 진행

SK매직이 지난 12일 한국소비자원, 정수기 사업자정례협의체와 함께 '정수기 위생점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 충북 진천읍의 생거진천전통시장 내 식당 및 점포를 대상으로 정수기 무상 점검과 자가관리법을 안내하고 청소 키트와 매뉴얼 등을 함께 배부했다.

◇한국엡손, 콤팩트 스캐너 신제품 3종 선봬

한국엡손이 하나의 디바이스로 다양한 원고의 스캔 기능을 지원하는 콤팩트 스캐너 신제품 3종을 선보였다.

[사진=한국엡손]

신제품은 A4용지 보다 작은 크기에 2kg 미만의 초소형·초경량 제품으로, 'U턴 급지' 방식을 적용하고 제품 후면에 케이블 홀더를 장착해 협소한 공간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급지 도중 오류 발생 시 스캔 작업을 중단해 원본 손상을 예방해 주는 보호기능을 비롯해, 스캐너 내부 유리 표면의 얼룩을 감지하고 PC 화면에 알림을 표시해주는 기능을 제공한다.

◇한국후지필름BI, 산림 재조성 솔루션 '프린트릴리프' 공개

한국후지필름BI가 국내 처음으로 종이 사용량에 기반한 산림 재조성 솔루션 '프린트릴리프'를 선보인다.

이 솔루션은 사무기기의 용지 사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출된 나무의 수만큼 산림 조성이 가능한 서비스로, '자동 계산 시스템'을 갖춰 총 종이 사용량을 실제 심을 수 있는 나무의 수로 환산해준다.

한국후지필름BI는 프린트릴리프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 기반 확장성 △국제 인증 기관을 통한 인증서 발급 및 검증 △다양한 조성 지역 옵션 등 높은 수준의 편리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자사의 ESG 활동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샤오미, 올인원 로봇청소기 'X10+' 출시

샤오미가 올인원 로봇청소기 'X10+'를 출시한다.

[사진=샤오미]

신제품의 '스마트 클리닝 스테이션'은 별도 걸레 세척이나 먼지통 비움이 필요 없도록 설계돼 '핸즈프리' 청소가 가능하다. 또 1만7000Pa(파스칼)의 흡입력의 팬과 듀얼 클리닝 덕트로 10초 만에 먼지통을 자동으로 비운다. 물탱크는 자동 리필 구조로 설계돼 청소하는 동안 물걸레 패드 습도를 유지시켜준다.

아울러 신제품은 'S-크로스 인공지능(AI) 센서'를 탑재해 3D로 장애물을 인식하고 회피하며, 물걸레 패드는 180rpm(분당 회전수)의 듀얼 패드 고속 회전과 5배 더 효과적인 세척력을 통해 바닥의 얼룩을 청소한다.

/권용삼 기자(dragonbuy@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