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음식 축제 'NS 푸드페스타' 15~16일 익산서 개최

국내 최대규모 음식 축제인 'NS 푸드페스타'가 오는 15일과 16일 익산 제4산단 내 하림퍼스트 키친에서 열린다.

최고의 맛을 함께 보고 먹고 즐기는 식품 축제를 슬로건으로 한 NS 푸드페스타에서는 첫날인 15일 전국요리경연과 함께 영셰프챌린지, 미식레시피 경연 등이 마련된다.

또 16일에는 다문화 다자녀 가정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 쿠킹클래스와 식품업계 종사자와 농민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푸드컨퍼런스가 준비됐다.

이와 함께 축제기간 야외광장에서는 식품전시와 판매 시식 부스가 마련되며 푸드올림픽과 청춘버스킹, 버블쇼 등도 열릴 예정이다.

이밖에 NS 푸드페스타 현장에서는 익산과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우수기업 43곳이 참여해 200여 명을 채용하는 취업박람회도 함께 진행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NS 푸드페스타는 익산시가 식품산업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디딤돌이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하고 익산이 대한민국 식품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S홈쇼핑은 지난 2008년부터 서울에서 열어온 식품축제를 지난해부터 익산으로 개최지를 옮겨 익산시와 축제를 공동 주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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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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