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차 단속 알림 휘슬, 동두천 서비스 시작…경기북부 '휘슬 존' 형성

김성현 기자 2023. 9. 13. 11: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역 통합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앱 휘슬이 경기 동두천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휘슬은 경기북부 10개 시·군 중 8곳과 제휴를 끝마쳤다.

경기북부 10개 시·군 중 고양과 가평군을 제외한 8곳이 '휘슬 존'으로 통합된 셈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북부 80% 제휴 완료

(지디넷코리아=김성현 기자)지역 통합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앱 휘슬이 경기 동두천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휘슬은 경기북부 10개 시·군 중 8곳과 제휴를 끝마쳤다.

휘슬은 복잡한 추가 절차 없이 전국 65개 제휴 지역 어디서나 단속 알림 문자를 무료로 제공한다. 낯선 지역에서 이용자가 실수 또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불법 주정차를 하더라도 휘슬이 알려주면 곧바로 차량을 이동할 수 있어 교통 흐름 방해를 최소화한다.

현재 휘슬은 경기북부에서 동두천과 주요 교통망으로 연결돼 생활권을 공유하는 양주·의정부·포천시, 연천군은 물론, 남양주·구리·파주에서도 서비스되고 있다. 경기북부 10개 시·군 중 고양과 가평군을 제외한 8곳이 ‘휘슬 존’으로 통합된 셈이다.

(사진=휘슬)

휘슬 관계자는 “상반기 전국에서 가장 많은 646만대 자동차 등록대수를 보인 경기권에서 휘슬 제휴가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기쁘다”며 “시민들 안전과 편의를 위해 선제적으로 휘슬과 제휴를 검토한 동두천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김성현 기자(sh0416@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