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내년 시책 255건 발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재구 예산군수가 12일 내년도 시책구상 보고회를 열고 군민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시책 발굴에 전 공직자가 역량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보고회는 최 군수를 비롯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 민선8기 군정의 완성도를 높이고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각 부서에서 발굴한 신규 시책 사업 등에 대한 보고와 토론이 진행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예산]최재구 예산군수가 12일 내년도 시책구상 보고회를 열고 군민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시책 발굴에 전 공직자가 역량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보고회는 최 군수를 비롯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 민선8기 군정의 완성도를 높이고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각 부서에서 발굴한 신규 시책 사업 등에 대한 보고와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보고된 시책은 신규 211건, 보완 44건 등 총 255건이며, 민선8기 군정철학 및 공약사업과 연계한 시책도 다수 포함됐다.
눈여겨볼 시책으로는 △예산읍 본정통거리 활성화 추진 △예산군 어울림센터 조성 △청년·여성 빈점포 창업공간 조성 △중증장애인 안전을 위한 스마트 전등 스위치 설치 △예당호 어린이모험시설 설치사업 △예당호 느린호수길 테마별 코스 개발 △예산상설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내포 농생명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예산군 도심 주변 친환경 호수 조성사업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조성사업 △산불무인(열화상) 감시카메라 설치사업 등이 있다.
군은 이번에 발굴된 신규 시책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 수렴과 사업의 기대효과, 예산의 적적성 등을 검토해 타당성이 높은 사업을 우선 선정하고 내년도 예산편성과 주요업무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최 군수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시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내년은 민선8기 군정의 본격적인 성과가 창출되는 시기인 만큼 남은 기간 시책의 면밀한 검토와 보완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고 군민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금산서 한국타이어 통근버스 빗길사고…22명 다쳐 - 대전일보
- '징역형 집유' 이재명 "항소할 것…1심 판결 수긍하기 어려워" - 대전일보
- 尹 지지율 다시 20%…대국민 담화 뒤 TK·70대서 회복 - 대전일보
- 이재명 1심 당선무효형…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 대전일보
- 추경호 "사법부, 이재명의 비겁한 거짓말에 정의 바로 세우길" - 대전일보
- [뉴스 즉설]'오뚝이' 이재명 피말리는 순간, 무죄 vs 80만원 vs 100만원? - 대전일보
- 충남 아산서 럼피스킨 추가 발생…차단 총력 - 대전일보
- 명태균·김영선 결국 구속됐다… 법원 "증거 인멸의 우려" - 대전일보
- 尹, APEC 참석 위해 페루 도착…한미일 정상회담도 계획 - 대전일보
- 한동훈, 이재명 1심 유죄에 "사법부 결정 존중하고 경의 표해"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