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중재법 안내…울산시교육청, 장애학생 학부모 대상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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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장애학생의 일상생활 속 행동을 개선하고자 학부모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연수 주제는 'ABA기법을 활용한 일상생활기술지도'이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부모가 일상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중재법을 익힐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는 연수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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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장애학생의 일상생활 속 행동을 개선하고자 학부모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시교육청은 13일 외솔회의실에서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 주제는 ‘ABA기법을 활용한 일상생활기술지도’이다. ABA란 응용행동분석(Applied Behavior Analysis)의 줄임말로 주로 자폐스펙트럼 장애나 기타 발달장애를 가진 아이들의 적절하지 않은 행동을 긍정적 행동으로 이어지도록 중재하는 접근법이다.
올해 6번째로 열린 이번 연수는 소통과 지원연구소 정유진 실장이 강사로 초청돼 실제 지도사례를 바탕으로 어려운 행동에 대한 개별 중재의 중요성과 일관성 있는 중재 방안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정 강사는 일상생활에서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학부모가 먼저 스스로 친절하고 여유를 가지도록 격려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부모가 일상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중재법을 익힐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는 연수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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