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삽교시장 곱창특화거리 위생등급 '최고'

박재현 기자 2023. 9. 1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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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교시장 곱창특화거리에 입점한 6개 점포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 심사에서 '매우 우수' 인증을 받았다.

삽교시장 곱창특화거리 내 한 입점자는 "삽교시장을 찾는 방문객이 쾌적한 공간에서 맛있는 음식을 드실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철저한 위생 관리에 나서겠다"며 "앞으로도 삽교시장 곱창특화거리를 많이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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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위생심사 '매우 우수'
삽교시장 곱창특화거리 위생등급지정 현판 모습. 사진=예산군 제공

[예산]삽교시장 곱창특화거리에 입점한 6개 점포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 심사에서 '매우 우수' 인증을 받았다.

음식점 위생 등급제는 식약처가 2017년 5월부터 위생 등급 지정을 희망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로 '매우 우수(위생별 3개)', '우수(위생별 2개)', '좋음(위생별 1개)' 등 총 3단계 등급을 부여한다. 지정날짜로부터 2년이 지나면 재심사를 통해 다시 평가받아야 한다.

지난 6월 30일 개점 이후 성업 중인 삽교시장 곱창특화거리는 개점 한 달 만에 약 5만 명이 방문하는 등 예산시장에 이어 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또 하나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군은 전국에서 삽교시장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음식의 맛뿐 아닌 최고의 위생적인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속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삽교시장 곱창특화거리 내 한 입점자는 "삽교시장을 찾는 방문객이 쾌적한 공간에서 맛있는 음식을 드실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철저한 위생 관리에 나서겠다"며 "앞으로도 삽교시장 곱창특화거리를 많이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업주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위생 관리 및 계도를 펼쳐 모든 방문객이 깨끗하게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삽교시장 곱창특화거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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