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뷔, 아이유와 어떻게 인연이?..."음악 결 잘 맞아 친해져" ('팔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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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와 가수 아이유가 친분을 자랑했다.
12일 아이유의 콘텐츠 '팔레트'에는 '뷔긴 어게인 (With 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아이유는 "이분과 저의 접점은 어디서 생겼을까 궁금하신 분들도 많을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어떻게 '팔레트'에 출연하게 됐을까 궁금해할 것 같다"라며 게스트 뷔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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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와 가수 아이유가 친분을 자랑했다.
12일 아이유의 콘텐츠 '팔레트'에는 '뷔긴 어게인 (With 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아이유는 "이분과 저의 접점은 어디서 생겼을까 궁금하신 분들도 많을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어떻게 '팔레트'에 출연하게 됐을까 궁금해할 것 같다"라며 게스트 뷔를 소개했다.
뷔는 "팬분들의 요청이 많았다. '아이유의 팔레트'가 진짜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하더라. 프로모션이 잡혀있어서 출연을 고민했는데 누나가 '엄청 레전드 무대를 만들어주겠다'라고 해서 바로 나오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에 아이유는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기억하고 계신다. '2023년 김태형의 가장 잘한 일로 만들어주겠다'라고 했다"라며 "반말로 진행하는 게 편할 것 같다고 제게 언질을 주셨다. 저희는 처음 보는 사이는 아니"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뷔는 "같이 음악 얘기를 하면서 친해졌다. 음악 얘기를 할 때 결이 너무 잘 맞았다"라고 말했다.
지난 8일, 첫 솔로 앨범 'Layover'를 발매한 뷔는 자신의 신보에 90점을 주며 "센 춤이 없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뷔는 "멤버들이 솔로로 나오는 것을 보고 '나도 해보자'라고 생각했다. 원래는 작년 12월에 나오려고 했는데. 그 당시에는 내가 생각한대로 안 흘러가서 아쉬운 부분이 많아서 전체적으로 다 엎었다가 이제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민희진 프로듀서와의 협업에 대해 "어느날 집에서 쉬고 있었는데 민희진 누님이 밥 먹자고 나오라고 해서 나갔는데 카메라가 있고 '여기 서봐'라고 해서 찍었다. 이 분위기 바이브가 너무 좋아서 신나서 찍었다"라며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했다.
/yusuou@osen.co.kr
[사진] 유튜브 '이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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