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손예진, 골프에 진심…"하루 잘 치면 또 다음엔 바보같이 쳐"[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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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이 골프 방송 '임진한클라스'에 출연해 골프에 진심인 모습을 전했다.
'임진한클라스'에 2년 3개월 만에 재출연한 손예진은 이날 화이트 색상의 유니크한 골프복을 입고 변함없는 '첫사랑' 같은 비주얼로 필드를 밝혔다.
임진한은 "골프 엄청 늘었을 거라고 했는데"라고 묻자, 손예진은 "그래서 제가 다른 사람들과 골프를 못 친다. 오해들 하셔서"라며 손사래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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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배우 손예진이 골프 방송 '임진한클라스'에 출연해 골프에 진심인 모습을 전했다.
12일 골프 유튜브 채널 '임진한클라스'에는 '기다리던 가을 골프, 그보다 더 반가운 예진과의 만남'편이 공개됐다.
손예진의 유튜브 출연은 현빈과 결혼해 득남한 후 처음이다.
'임진한클라스'에 2년 3개월 만에 재출연한 손예진은 이날 화이트 색상의 유니크한 골프복을 입고 변함없는 '첫사랑' 같은 비주얼로 필드를 밝혔다.
툭히 청순한 미모에서 나오는 파워풀한 드라이버 스윙은 반전 매력을 뽐냈다.
먼저 임진한은 "여러분이 좋아하는 손예진 씨 모셨다"고 그를 환영했고, 손예진은 "또 만났다"고 인사했다. 또 근황에 대해 손예진은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았다"며 미소 지었다.
임진한은 "골프 엄청 늘었을 거라고 했는데"라고 묻자, 손예진은 "그래서 제가 다른 사람들과 골프를 못 친다. 오해들 하셔서"라며 손사래 쳤다.
손예진은 "골프라는 게 정말 쉽지 않다. 하루가 잘 맞으면 알 것 같아도 다음에 나가면 바보같이 치니까. 그래도 마지막 가기 전 홀은 잘친다. 18홀만 그곳에선 무조건 파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손예진은 지난해 3월 31일 전 국민적 축복 속 배우 현빈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어 지난해 11월 27일 아들을 출산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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