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산단공 경남본부, 플로깅&바다의 시작 캠페인 등

홍정명 기자 2023. 9. 1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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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는 13일 창원국가산단 일대 환경정비를 위한 플로깅 & 바다의 시작 캠페인을 실시했다.

박병규 경남지역본부장과 직원들은 청사를 시작으로 성산패총까지 2㎞를 걸으며 30여개 우수관에 쓰레기 투척 방지를 위한 바닥벽화 부착 작업과 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쳤다.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소속 경상남도대학생봉사단은 우수관 쓰레기 투기방지 및 재난 예방을 위한 '바다의 시작 캠페인'을 10개 V-캠퍼스 연합활동으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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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는 13일 창원국가산단 일대 환경정비를 위한 플로깅 & 바다의 시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산단공 3분기 사회공헌 활동에 산업단지의 날(9.14)을 기념하는 취지를 더해 기획했다.

박병규 경남지역본부장과 직원들은 청사를 시작으로 성산패총까지 2㎞를 걸으며 30여개 우수관에 쓰레기 투척 방지를 위한 바닥벽화 부착 작업과 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쳤다.

‘바다의 시작 캠페인’은 우수관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해양오염을 방지하고 기후변화 위기대응을 위한 시민들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경상남도대학생봉사단 ‘바다의 시작 캠페인’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소속 경상남도대학생봉사단은 우수관 쓰레기 투기방지 및 재난 예방을 위한 '바다의 시작 캠페인'을 10개 V-캠퍼스 연합활동으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2023경상남도대학생봉사단은 경남 7개 지역 10개 V-캠퍼스(volunteer-campus)로 구성되어 있다.

바다의 시작 캠페인은 미세플라스틱으로 구성된 담배꽁초 및 쓰레기가 우수관으로 흘러가게 되면 바다 환경오염 뿐 아니라, 바다 생물에게도 위협이 되고, 결국 사람에게 해가 됨을 상기하는 활동이다.

대학생봉사단은 우수관 및 그 주변을 정화하고 '쓰레기 안돼요' 문구와 함께 우리나라 토종 돌고래인 상괭이 모양의 노면 스티커를 우수관 주변에 부착하는 활동을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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