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X안은진 '연인', 파트2 10월 13일 편성 확정

김샛별 2023. 9. 1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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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궁민 안은진 주연의 '연인'이 10월 파트2로 돌아온다.

MBC '연인' 제작진은 13일 "'연인'(극본 황진영, 연출 김성용) 파트2가 10월 13일 저녁 9시 50분 방송 편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연인' 파트2에서는 가슴 아픈 이별 이후 이장현(남궁민 분)과 유길채(안은진 분)가 조선과 청나라를 오가며 보여주는 색다른 공간과 인물들의 격변이 주요 시청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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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2로 돌아온 '연인'…남궁민 "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준비 중" 

배우 남궁민 안은진 주연의 MBC 드라마 '연인' 파트2가 10월 13일 방송된다. /MBC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남궁민 안은진 주연의 '연인'이 10월 파트2로 돌아온다.

MBC '연인' 제작진은 13일 "'연인'(극본 황진영, 연출 김성용) 파트2가 10월 13일 저녁 9시 50분 방송 편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연인'은 지난 2일 많은 인기 속에서 파트1을 마무리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파트1 10회는 전국 기준 12.2%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했다.

'연인' 파트2에서는 가슴 아픈 이별 이후 이장현(남궁민 분)과 유길채(안은진 분)가 조선과 청나라를 오가며 보여주는 색다른 공간과 인물들의 격변이 주요 시청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병자호란 이후 청나라로 끌려간 이들의 이야기가 장현과 길채의 운명과 엮여 흥미롭게 전개된다"고 귀띔했다.

또한 "파트1 말미에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파란복면(이청아 분)을 포함해 구원무(지승현 분), 장철(문성근 분), 소용조씨(소유진 분) 등 파트1 후반부에 등장한 인물들의 새로운 이야기는 물론, 관계에 역동성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고 전했다.

남궁민과 안은진 또한 파트2에 대한 언급과 함께 시청자에게 인사를 전해 기대를 높였다.

남궁민은 "파트2에서는 파트1보다 더 재미있고, 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기 기다리고 있다. 정말 빨리 말씀드리고 싶어 입이 간질간질하다"고 밝혔다. 안은진은 "방송이 되면서 여러분이 사랑해 주니까 굉장히 힘이 나면서 촬영하고 있다. 파트2에서 더 깊어지고 더 재미난 이야기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MBC는 오는 15일과 16일 저녁 9시 55분 2부작 '연인' 파트1 'TV무비'를 각각 75분씩 특별 편성했다. 이를 통해 아쉽게 편집된 미방송 장면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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