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먹고 공연 즐기고…" 제천서 '명동고기로 페스티벌'

권정상 2023. 9. 1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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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는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명동고기로 페스티벌'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시내 한복판에 위치한 명동고기로에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행사로, 고기류를 파는 9개 식당이 참여한다.

지우개 따먹기, 판치기 등과 같은 옛날 놀이와 뽑기 엿, 솜사탕, 옛날 아이스크림, 쫀디기 등 추억의 먹거리 부스도 운영한다.

제천시 관계자는 "명동고기로를 전국에 널리 알려 관광객이 즐겨 찾을 수 있는 골목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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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고기로 페스티벌 포스터 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천=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명동고기로 페스티벌'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시내 한복판에 위치한 명동고기로에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행사로, 고기류를 파는 9개 식당이 참여한다.

지역 가수와 가요 경연 우승자들의 공연을 보면서 야외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지우개 따먹기, 판치기 등과 같은 옛날 놀이와 뽑기 엿, 솜사탕, 옛날 아이스크림, 쫀디기 등 추억의 먹거리 부스도 운영한다.

제천시 관계자는 "명동고기로를 전국에 널리 알려 관광객이 즐겨 찾을 수 있는 골목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ju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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