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 "영주 귀국 오성규 지사 일본 가족 초청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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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는 영주 귀국 한 달을 맞은 오성규 지사의 국내 정착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일본에 거주하는 가족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방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하는 가족은 오성규 지사의 둘째 아들 오태웅 씨 부부를 비롯해 처조카 이영일 씨와 모리사토 오츠미 씨 등 4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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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는 영주 귀국 한 달을 맞은 오성규 지사의 국내 정착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일본에 거주하는 가족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방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하는 가족은 오성규 지사의 둘째 아들 오태웅 씨 부부를 비롯해 처조카 이영일 씨와 모리사토 오츠미 씨 등 4명입니다.
오성규 지사의 가족들은 입국한 뒤 곧바로 수원보훈원으로 이동해 오 지사를 만난 뒤 이튿날에는 오성규 지사와 함께 청와대 방문 등 서울 나들이에 나설 예정입니다.
일본에서 오 지사를 주기적으로 보살폈던 처조카 모리사토 오츠미 씨는 한국 정부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방한 소감을 전했다고 보훈부는 밝혔습니다.
오성규 지사의 일본 가족 초청행사는 오 지사의 안정적인 고국 정착을 돕기 위해 자생의료재단에서 문화·정서 활동 지원금 천만 원을 후원하면서 추진하게 됐다고 보훈부는 덧붙였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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