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논산 물류센터 준공…"익일 배송 강화"

hy가 논산 물류센터를 준공하고 익일 배송을 강화합니다.

hy는 13일 김병진 hy 대표이사 사장, 백성현 논산시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시 연무읍 동산산업단지에서 논산 물류센터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논산 물류센터는 hy 신사업인 배송 서비스가 본격화됨에 따라 늘어날 물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설립한 것으로 550억원이 투입됐습니다.

연간 최대 처리 가능 수량은 2000만 건으로 저장부터 출고에 이르는 전 과정에 최신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 냉장 저장창고를 구축해 상온부터 신선물류까지 처리가 가능합니다.

hy는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주요 도시와 접근성이 좋아 익일 배송이 가능해지는 등 배송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병진 hy 대표이사 사장은 "논산 물류센터는 hy가 그려온 미래 청사진을 구체적 비지니스로 연결하는 중요한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며 "일자리 창출과 함께 논산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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