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강한 비 오락가락…일요일까지 이어져
KBS 지역국 2023. 9. 13. 11:02
[KBS 광주]오늘부터 늦더위를 식혀줄 가을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는 해안 지역에 약하게 내리고 있는데요,
강약을 반복하며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기 때문에 운전하실 때 안전거리 넉넉하게 확보하셔야겠습니다.
비는 오전 중이면 광주 전남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가 되겠습니다.
내일 낮에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들도 있겠지만, 일요일까지 길게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우선 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광주 전남 지역에 20~60mm입니다.
비가 내리면서 더위도 다소 누그러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는 1도~3도가량 낮게 시작하고 있지만, 한낮 기온이 광주가 26도 등으로 어제보다 1도~5도가량이나 낮겠습니다.
순천의 낮 기온 29도, 곡성 27도가 예상됩니다.
목포의 낮 기온 26도, 진도와 해남 28도로 더위가 다소 약해지겠고요,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23도~26도에 머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금요일부터는 다시 평년 기온을 웃돌아 다소 더워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거래는 시작됐다…푸틴의 목표는 ‘커다란 북한’? [특파원 리포트]
- 5차례 위기가구 선정에도 막지 못한 40대 여성의 죽음
- 살아남은 자의 몫…늦깎이 해설사 된 김순이 씨 [영상채록 5·18]
- 비상장주식 이어 자녀 해외계좌도…이균용 또 ‘신고 누락’
- 흉악범 ‘뽀샵 사진’ 사라진다…‘머그숏’ 공개법 소위 통과
- 치매 노인 간 성폭력 반복…알고도 방치한 요양원
- “가위 들고 위협”…초등 1학년 난동 말리던 30대 교사 실신 [잇슈 키워드]
- 클린스만호, 6경기 만에 드디어 첫 승…조규성 결승골
- “경찰이 진짜 잡을 수 있을까?”…‘폭탄테러’ 글 올린 이유가
- 찌르는 중국, 자르는 미국, 축제망친 애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