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子 재범 “아무도 생일 안 챙겨줘 서운” → 깜짝 파티에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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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성호네 오남매가 넷째 재범을 위해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에서는 정성호네 오남매 '수아-수애-수현-재범-하늘'은 아빠 정성호의 조회를 들으며 주말 아침을 맞아 색다른 광경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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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성호네 오남매가 넷째 재범을 위해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에서는 정성호네 오남매 ‘수아-수애-수현-재범-하늘’은 아빠 정성호의 조회를 들으며 주말 아침을 맞아 색다른 광경으로 눈길을 끌었다. 12살 수애는 아침 준비를 위해 자연스럽게 주방으로 향해 부추김치와 라면 7개를 준비했다. 수애는 눈대중으로 부추김치의 양념을 만들며 12살답지 않은 요리 실력으로 놀라움을 선사했다.
한편 재범은 10번째 생일이 박수 한 번의 축하로 끝나 섭섭함을 드러냈다. 더해 평소와 달리 끊임없이 심부름을 시키는 누나, 형들의 부름에 쉴 새 없이 움직이며 마치 ‘재데렐라(재범+신데렐라)’같은 처지에 놓였다. 재범은 “아빠 생일에는 뷔페 갔는데, 제 생일에는 아무도 안 챙겨줬어요”라며 하소연했다. 하지만 이 모든 심부름은 재범을 위한 깜짝 생일 파티를 위한 계획이었다. 재범이 외출한 사이, 오남매는 다둥하우스라 가능한 가내수공업 생일 파티를 주도했다.
12살 수애는 갈고 닦은 요리 실력으로 케이크를 만들었고, 정성호는 1인 1닭을 준비했다. 14살 수아는 독학한 기타 연주로 축하 노래를 연습했고, 11살 수현은 즉석으로 랩을 만들었다. 아빠 정성호는 “재범아 엄마, 아빠에게 태어나줘서 고마워”라고 적힌 손 편지를 전했고, 재범은 예상하지 못한 파티에 “감동받아서 눈물 났어요. 최고의 생일이야. 고마워”라며 눈물을 흘려 오남매의 특별한 남매애가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했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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