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넥서스컵 홍보 행사 참가…발목 수술 뒤 첫 스윙 공개

김선영 2023. 9. 1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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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미국)가 발목 수술 후 5개월 만에 골프채를 휘두르는 모습이 포착됐다.

13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리버티 내셔널 골프장 연습장에서 열린 일반인 대상 골프 레슨 행사에 참여한 우즈는 칩샷 시범을 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골프 의류 업체 대표가 실시간으로 SNS에 올린 영상 속에서 우즈는 여전히 오른쪽 다리에 압박용 보호대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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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스러운 표정으로 걷는 우즈.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타이거 우즈(미국)가 발목 수술 후 5개월 만에 골프채를 휘두르는 모습이 포착됐다.

13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리버티 내셔널 골프장 연습장에서 열린 일반인 대상 골프 레슨 행사에 참여한 우즈는 칩샷 시범을 보였다.

타이거 우즈 재단이 해마다 개최하는 이벤트 대회 넥서스컵 홍보를 위해 마련된 자리에서 우즈는 리키 파울러, 윌 잴러토리스와 함께 등장했다.

행사에 참여한 골프 의류 업체 대표가 실시간으로 SNS에 올린 영상 속에서 우즈는 여전히 오른쪽 다리에 압박용 보호대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우즈는 2년전 교통사고 때 입은 복합 골절상 후유증으로 생긴 오른쪽 발목 염증 치료를 위해 올해 4월 수술을 받았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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