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고용률 1개월 만에 반등…8월 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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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고용시장이 1개월 만에 반등했다.
13일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8월 충북지역 고용률은 66.3%로 전달에 비해 0.2% 포인트 상승했다.
올해 도내 고용률은 5월 66.6%, 6월 66.5%, 7월 66.1%, 8월 66.3% 추이를 보이고 있다.
취업자는 95만1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만명(1.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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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의 고용시장이 1개월 만에 반등했다.
13일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8월 충북지역 고용률은 66.3%로 전달에 비해 0.2% 포인트 상승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0.4% 포인트 올랐다.
올해 도내 고용률은 5월 66.6%, 6월 66.5%, 7월 66.1%, 8월 66.3% 추이를 보이고 있다. 5월 고용률은 1999년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다.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지난해 8월과 동일한 71.8%를 유지했다.
취업자는 95만1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만명(1.1%) 증가했다.
남자가 1만6000명 늘어난 55만8000명, 여자가 6000명 줄어든 39만4000명을 기록했다.
산업별로는 농림어업이 12만1000명으로 8.3%, 광업제조업이 19만6000명으로 0.5%씩 늘었다.
도소매·숙박음식업은 7.5% 감소한 14만4000명을 차지했다.
비임금근로자 28만2000명 중 자영업자는 22만3000명으로 4000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실업률은 3000명(24.5%) 감소한 1만1000명에 그쳤다. 실업률은 1.1%로 전년 동기 대비 0.4% 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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