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21~22일 원주의료기기지원센터서 개최

신관호 기자 2023. 9. 1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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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원주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다.

13일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 따르면 도내 최대 규모 산업전시회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주최하고, 테크노밸리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강원지원단이 함께 주관한다.

의료기기 기업들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2006년부터 개최돼 온 전시회다.

전시회 관람비용은 무료며, 오는 20일까지 강원의료기기전시회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 사전등록 신청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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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 안내 포스터.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제공) 2023.9.13/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제19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원주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다.

13일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 따르면 도내 최대 규모 산업전시회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주최하고, 테크노밸리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강원지원단이 함께 주관한다. 의료기기 기업들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2006년부터 개최돼 온 전시회다.

특히 코로나19 기간 온라인 운영 이후 대면으로 재개한 지난해 전시회는 해외바이어의 방문 등 여러 계약 성과를 도출해 한국전시산업진흥회로부터 ‘국제인증전시회’로 인정받기도 했다.

올해는 국내 병원설비, 디지털헬스 등 의료기기 각 분야의 혁신기업 78개사, 유관기관 11개사, 해외기관 및 기업 5개사 등 총 94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한다. 이들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해외 바이어와 기업 간 1대 1 사전매칭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미팅 기회가 마련될 예정이다.

또 전시기간 의료기기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원주혁신도시 의료관련 공공기관이 맞춤형 컨설팅도 추진한다.

이 밖에 기업제품의 의료현장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서울대병원 등 전문의 60여명이 기술컨설팅에 나선다. 기업 재직자를 중심으로 디지털헬스케어 세미나 등 산업 최신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도 펼쳐지며 디지털헬스케어 체험존도 운영된다.

전시회 관람비용은 무료며, 오는 20일까지 강원의료기기전시회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 사전등록 신청이 이뤄진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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