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 "소상공인 창업 청년 늘어…전통시장 라이콘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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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생활 속 창업을 지원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라이콘을 키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코로나19 3년 동안 20~30대 고학력자 소상공인 창업이 늘어났다"며 "전 세계 창업 추세를 보면 생활 속 창업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전통시장을 다니면서 청년상인들이 온라인 배송을 통해 10억원 단위의 매출을 올리는 것을 봤다"며 "라이콘 전략을 통해 전통시장만의 특화된 육성사업으로 솔루션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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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유니콘과 함께 라이콘 육성 지원"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생활 속 창업을 지원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라이콘을 키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13일 서울 경동시장 청년몰에서 열린 '청년상인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 장관은 "코로나19 3년 동안 20~30대 고학력자 소상공인 창업이 늘어났다"며 "전 세계 창업 추세를 보면 생활 속 창업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중기부는 지난해부터 창업 전략을 크게 두 가지로 나눠 진행 중이다"며 "기존 기술 창업을 지원해 유니콘을 많이 만드는 것과 장사로 시작한 라이콘 기업을 지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라이콘은 라이프스타일과 로컬(지역), 유니콘을 조합한 단어로 중기부가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그러면서 "전국 1400여개의 전통시장은 인구소멸 문제와 고령화 문제로 줄어들 수 있지만 더 크고 파급력이 큰 경제공동체 모델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이 장관은 "전통시장을 다니면서 청년상인들이 온라인 배송을 통해 10억원 단위의 매출을 올리는 것을 봤다"며 "라이콘 전략을 통해 전통시장만의 특화된 육성사업으로 솔루션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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