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승격 50주년 기념 9~11월 '열린 음악회' 등 행사 50개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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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올해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시민의 날(10월 8일)을 중심으로 9~11월을 기념사업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해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중 '제50주년 성남시민의 날 행사'는 10월 5일 성남아트센터에서 기념식을 한 뒤 7일과 8일 양일간 시청 광장에서 4차산업 체험존, 가족 벼룩시장, 시민 참여존 등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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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올해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시민의 날(10월 8일)을 중심으로 9~11월을 기념사업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해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성남 50년, 50가지 빛깔의 가을 성남’을 기치로 내건 시민참여 행사 등 50개 사업을 마련했다.
주요 행사 일정은 △제50주년 성남시민의 날 행사(10월7일~8일 시청 광장) △2023 성남 페스티벌(10월6일~9일 탄천) △청소년 창의과학 축제(9월23일 시청 광장) △성남 50년 기록전시(9월26일~10월9일 시청 로비) △드론 라이트 쇼& 매직 페스티벌(10월5일 탄천, 10월9일 성남종합운동장) △어린이글짓기·그림대회(10월7일 시청 너른못) △성남시민 체육·문화 대축제(10월14일 성남종합운동장) △시민건강 박람회(10월15일 율동공원) △KBS 열린음악회(10월17일 분당구청 잔디광장) △반려동물 페스티벌(10월21일 시청 광장) △파크콘서트(8월19일~10월7일 매주 토요일 중앙공원)이다.
이 중 ‘제50주년 성남시민의 날 행사’는 10월 5일 성남아트센터에서 기념식을 한 뒤 7일과 8일 양일간 시청 광장에서 4차산업 체험존, 가족 벼룩시장, 시민 참여존 등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23 성남 페스티벌’은 10월 6일~9일 탄천 야탑교~하탑교 일원에서 개최한다. 수상 무대를 마련해 메인 제작 공연인 ‘대환영’을 선보이고, 곳곳에 미디어아트, 야외조각 전시 등 복합 예술 공연을 펼친다.
50개 기념사업 세부 내용은 성남시청 홈페이지(‘시 승격 50주년’ 배너 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참여하고 즐기면서 자부심을 느끼게 하는 기념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시민이 원하는 미래, 성남을 만들기 위해 모든 분야에서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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