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우 국힘 소상공인 정책부위원장 "AI 활용 대출로 구미 소상공인 지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허성우 국민의힘 소상공인 정책위 부위원장이 AI 금융기술을 활용한 금융대출로 경북 구미지역 소상공인과 청·장년층 경제활동 지원에 나섰다.

허 부위원장은 '피플펀드' 경영진과 만나 AI 신기술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2021년 6월 온라인 투자연계 금융사 1호로 등록된 '피플펀드'는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소한의 비용으로 금융 공급자와 수요자간의 '매칭'을 구현하는 핀테크사다.

이 업체는 국내 대형 금융기관에 AI 신용리스크 관리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달 홈페이지 공시 기준 누적 대출취급액은 1조8009억원이다.

허 부위원장은 "7만여명의 구미지역 중소상공인들이 경기 침체로 금융기관의 도움을 받아야 하지만 대출조건이 까다로워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기존 금융권보다 싼 이자로, 쉽게 돈을 빌릴 수 있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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