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천 이하복 고택서 ‘초가집 음악회’ 열린다

김낙희 기자 2023. 9. 1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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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은 오는 23일 오후 4∼6시 국가민속유산인 이하복 고택(기산면)에서 음악이 흐르는 농사 체험과 함께 '스피커 없는 초가집 음악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고즈넉한 초가집 앞마당에서 성악과 현악, 브라스 관악기가 함께 어우러진 음악회다.

또 공연에 앞서 참가자들이 직접 논에 들어가 낫으로 벼를 베고 홀태를 이용해 탈곡하는 프로그램 등도 운영된다.

신청은 청암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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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으로 벼베기·홀태 이용 탈곡 등 농촌체험도
지난해 서천 이하복 고택에서 열린 음악회 모습.(서천군 제공)/뉴스1

(서천=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오는 23일 오후 4∼6시 국가민속유산인 이하복 고택(기산면)에서 음악이 흐르는 농사 체험과 함께 ‘스피커 없는 초가집 음악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고즈넉한 초가집 앞마당에서 성악과 현악, 브라스 관악기가 함께 어우러진 음악회다.

또 공연에 앞서 참가자들이 직접 논에 들어가 낫으로 벼를 베고 홀태를 이용해 탈곡하는 프로그램 등도 운영된다.

신청은 청암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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