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생테니스선수권대회, 제주 연정에서 개막, 7일간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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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회 전국학생테니스선수권대회(이하 학생선수권)가 제주시 연정테니스코트에서 처음으로 막을 올렸다.
9월 13일 학생선수권대회가 제주시 연정테니스코트에서 남녀 단식 1회전을 시작으로 9월 19일까지 7일간의 여정으로 개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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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김도원 객원기자] 제78회 전국학생테니스선수권대회(이하 학생선수권)가 제주시 연정테니스코트에서 처음으로 막을 올렸다. 9월 13일 학생선수권대회가 제주시 연정테니스코트에서 남녀 단식 1회전을 시작으로 9월 19일까지 7일간의 여정으로 개막했다.
지난 청두 유니버시아드 대표팀 추석현(순천향대), 안석(부산대), 오은지(명지대), 문정(한국체대)을 비롯해 남녀 총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녀 단식, 복식 및 혼합복식의 우승자를 가려낼 예정이다. 남녀 개인전 단식 및 복식에서 순위별 대학 랭킹점수가 부여되는 만큼 참가한 선수들의 불꽃 튀는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종명 회장(한국대학테니스연맹)은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멋진 모습으로 제주시 테니스 동호인들의 발길이 경기장에 오래도록 머물게 하여주시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예의와 질서를 지키는 대학인답게 멋진 승부를 펼져줄 것을 당부한다”고 대회사를 통해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테니스협회 김석찬 회장은 “전국 학생테니스선수권대회가 제주에서 처음으로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이번 대회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들이 될 것이며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무대가 되리라 확신한다”고 환영사를 통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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