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만원짜리 휴대폰 11만명 몰려 완판…벌써 200만원 웃돈 붙었다

정호준 기자(jeong.hojun@mk.co.kr) 2023. 9. 1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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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Z 폴드5 톰브라운 에디션 흥행몰이
온라인 추첨 판매 7시간 동안 11만명 몰려
이미 중고시장에선 600만원 거래글 올라와
갤럭시 Z 폴드5 톰브라운 에디션 [사진 = 삼성전자]
삼성전자의 새로운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5의 톰브라운 에디션이 올해도 뜨거운 인기를 끌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한 ‘갤럭시 Z 폴드5 톰브라운 에디션’ 추첨 판매에 약 11만명이 응모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에디션은 삼성전자와 톰브라운의 네 번째 협업 제품으로, 갤럭시 Z 폴드5 512GB 제품과 갤럭시 워치6 40mm 블루투스 모델 등이 포함됐었다. 한국을 포함한 일부 국가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됐으며, 가격은 429만원이다.

구매 당첨자는 13일 오전 9시에 온라인몰인 ‘삼성닷컴’을 통해 발표됐으며, 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삼성닷컴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이미 온라인 중고 플랫폼에서는 이번 톰브라운 에디션을 600만원이 넘는 가격에 거래하겠다는 게시물도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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