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마트 업계 · 수협과 수산물 소비 활성화 업무협약

엄민재 기자 2023. 9. 13. 10: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형마트 4개 사와 수협중앙회는 국내산 수산물의 안전성 확보, 소비 활성화를 위한 할인 행사 내실화, 수산물 소비 동향 파악을 위한 자료 공유 등을 위해 협력합니다.

해수부는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이후 국내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예비비 800억 원을 추가 투입해 수산물 할인 행사 개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상시 시행, 제로페이 상품권 발행 확대 등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지난 10일 서울 강서 수산시장에서 열린 '수산대축제'

해양수산부는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수협중앙회 및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GS리테일 등 대형마트 4개 사와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형마트 4개 사와 수협중앙회는 국내산 수산물의 안전성 확보, 소비 활성화를 위한 할인 행사 내실화, 수산물 소비 동향 파악을 위한 자료 공유 등을 위해 협력합니다.

해수부는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이후 국내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예비비 800억 원을 추가 투입해 수산물 할인 행사 개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상시 시행, 제로페이 상품권 발행 확대 등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온오프라인 유통업체가 참여하는 수산물 할인 행사는 정부 할인율을 20%에서 30%로 확대하고, 1인당 할인 한도도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올렸습니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부와 민간이 힘을 합쳐 수산물 소비가 위축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엄민재 기자 happymj@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