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파트2 편성 확정...미방분 담은 'TV무비' 특별 편성

정승민 기자 2023. 9. 1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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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금토 드라마 '연인' 파트2가 10월 13일 돌아온다.

지난 9월 2일 파트1을 마무리한 MBC 금토 드라마 '연인'이 오는 10월 13일 방송된다.

'연인' 파트1이 마무리되고 방송한 '리와인드 필름'에서는 남궁민과 안은진이 파트2를 언급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오는 15일~16일 오후 9시 55분에는 2부작으로 구성된 '연인' 파트1 'TV무비'를 각각 75분씩 특별 편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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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금토 드라마 '연인' 파트2
10월 13일 방송
사진=MBC '연인'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MBC 금토 드라마 '연인' 파트2가 10월 13일 돌아온다.

지난 9월 2일 파트1을 마무리한 MBC 금토 드라마 '연인'이 오는 10월 13일 방송된다.

'연인' 파트2에서는 가슴 아픈 이별 이후 장현과 길채가 조선과 청나라를 오가며 보여주는 색다른 공간과 인물들의 격변이 주요 시청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파트2 방송을 앞둔 제작진은 "병자호란 이후 청나라로 끌려간 이들의 이야기가 장현과 길채의 운명과 엮여 흥미롭게 전개될 것이다. 또한 파트1 말미에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파란복면(이청아)을 포함해 구원무(지승현), 장철(문성근), 소용조씨(소유진) 등 파트1 후반부에 등장한 인물들의 새로운 이야기는 물론, 이들간 관계에 역동성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고 귀띔했다.

'연인' 파트1이 마무리되고 방송한 '리와인드 필름'에서는 남궁민과 안은진이 파트2를 언급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남궁민은 "파트2는 파트1 보다 더 재미있고, 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기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정말로 빨리 말씀드리고 싶어서 너무 입이 간질간질하다"고 했고, 안은진은 "방송이 되면서 여러분이 사랑해 주시니까 굉장히 힘이 나면서 촬영을 하고 있다. 파트2에서 더 깊어지고 더 재미난 이야기로 찾아뵙겠다"는 감사 인사와 함께 파트2에 대한 자신감을 전했다.

한편, 오는 15일~16일 오후 9시 55분에는 2부작으로 구성된 '연인' 파트1 'TV무비'를 각각 75분씩 특별 편성한다. 'TV무비'에는 아쉽게 편집된 미방송 장면들이 첫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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