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와인 이끈다" 영동 와인아카데미 83명 배출

박병기 2023. 9. 13. 10: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도·와인산업 특구인 충북 영동군은 13일 와인아카데미 수료식을 하고 83명의 와인 전문가를 배출했다.

영동군 관계자는 "기초이론부터 테이스팅 기법, 양조기술 등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영동와인의 명품화를 이끌 인재를 육성했다"고 말했다.

2005년 국내 유일의 포도·와인산업 특구로 지정된 영동군에는 40여곳의 농가형 와이너리가 조성돼 있다.

영동군은 2008년부터 와인아카데미를 운영해 그동안 82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동=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포도·와인산업 특구인 충북 영동군은 13일 와인아카데미 수료식을 하고 83명의 와인 전문가를 배출했다.

영동와인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 4월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개강한 이 아카데미는 신규 와인반(42명), 와인 마케팅반(16명), 와인 양조반(37명)으로 나뉘어 매주 1차례, 72시간의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영동군 관계자는 "기초이론부터 테이스팅 기법, 양조기술 등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영동와인의 명품화를 이끌 인재를 육성했다"고 말했다.

2005년 국내 유일의 포도·와인산업 특구로 지정된 영동군에는 40여곳의 농가형 와이너리가 조성돼 있다.

이곳에서는 한 해 50만병(750㎖)의 토종 와인이 생산된다. 영동군은 2008년부터 와인아카데미를 운영해 그동안 82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bgipar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