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이젠 톱10에도 못들어, 미CBS스포츠 2023~2024 NBA 랭킹 100 선정...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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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가 이젠 톱10에도 들지 못하는 수모를 당했다.
미국 CBS스포츠는 13일(한국시간) 2023~2024 시즌을 앞두고 NBA 톱100을 선정했다.
이에 따르면, 제임스는 12위로 밀려났다.
1위는 작년 4위였던 니콜라 요키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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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가 이젠 톱10에도 들지 못하는 수모를 당했다.
미국 CBS스포츠는 13일(한국시간) 2023~2024 시즌을 앞두고 NBA 톱100을 선정했다. 8명의 농구 기자가 뽑았다.
이에 따르면, 제임스는 12위로 밀려났다. 지난해에는 7위였다.
1위는 작년 4위였던 니콜라 요키치다. CBS스포츠는 요키치가 덴버 너기츠를 우승으로 이끈 주역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2022~2023 시즌 요키치만큼 효율적으로 득점한 슈퍼스타는 없었다"며 "그는 최고의 수비 리바운더 중 한 명이며, 가장 위협적인 림 프로텍터는 아니지만 타이틀 실행 내내 여러 차례 커버리지를 유지했다"고 평했다.
2위는 지난해 1위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벅스)가 차지했다.
3위는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로, 역시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갔다.
4위는 루카 돈치치(댈러스 매버릭스)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올랐다.
5위는 지난해보다 2단계 내려간 케빈 듀랜트(피닉스 선즈)다.
6위는 조엘 엠비드(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차지했다. 지난해와 같다.
7위는 지난해 9위 제이슨 테이텀(보스턴 셀틱스)이 차지했다.
데빈 부커(피닉스)가 지난해보다 두 단계 오른 8위이고, 지난해 15위였던 지미 버틀러(마이애미 히트)는 9위에 이름을 올렸다.
10위는 지난해 13위였던 데미언 릴라드(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가 차지했다.
이밖에 지난해 36위였던 샤이 길저스-알렉산더(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11위로 껑충 올랐다.
제임스 하든(필라델피아)는 33위로 처졌고, 올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 빅터 웸반야마(샌안토니오 스퍼스)는 58위에 올랐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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