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 시, 임산부의 날 슬로건 공모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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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오는 18일부터 10월2일까지 2023년 임산부의 날 기념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진주시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만드는 치매 친화사회를 위해 '치매 극복의 날' 기념 행사와 '극복 주간 캠페인'을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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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오는 18일부터 10월2일까지 2023년 임산부의 날 기념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 의미하는 10월10일이며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공모전은 임산부를 응원하며 저출산 극복을 위한 희망적이고 긍정적인 표현 등으로 20자 내외 슬로건으로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
대상은 진주시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진주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응모신청서를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murphy@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시민 선호도 조사 및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20건을 최종 선정해 최우수 1명에게 30만원, 우수 3명에게 각 20만 원, 장려 6명에게 각 10만원, 노력 10명에게 각 5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10월 중 진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당선된 슬로건은 각종 임신출산 지원사업 홍보나 시책에 활용할 예정이다.
◇진주시‘ 치매극복의 날 ’기념 행사 및 극복 주간 캠페인
진주시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만드는 치매 친화사회를 위해 ‘치매 극복의 날’ 기념 행사와 ‘극복 주간 캠페인’을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치매 극복의 날’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정한 날로 지난 2007년 치매관리법에 따라 매년 9월 21일로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시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16일 오전 9시부터 11시30분까지 상평동 송림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이용자 및 가족들이 참여하며 난타, 펀가요, 장구, 마술, 시 낭송, 하모니카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지역주민을 위해 통합체험관을 운영하며 치매관리 등 보건소 사업의 다양한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행운권 추첨 등 이벤트도 펼칠 예정이다.
치매 극복의 날 주간 캠페인은 18일부터 22일까지 관내 협약병원 6개소(경상국립대학교병원, 고려병원, 반도병원, 복음병원, 제일병원, 한일병원)와 자유시장 및 시청 일원에서 치매 조기 검사, 예방의 중요성,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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