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원주추모공원 역대급 성묘 예상…시설공단, 특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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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추석 연휴기간 강원 원주추모공원 추모·봉안시설에 대한 성묘 특별대책이 시행된다.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추석 연휴기간 추모공원 주변에 역대 최대 수준의 성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공단은 원활한 봉안시설 방문을 위해 추모실 사전 예약 서비스 시행, 봉안시설(휴마루) 내 제례물을 포함한 음식물의 반입 및 취식 금지, 온라인 성묘 서비스 제공 등 추모객의 이용 편의와 분산을 유도하는 성묘 특별대책을 시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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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다가오는 추석 연휴기간 강원 원주추모공원 추모·봉안시설에 대한 성묘 특별대책이 시행된다.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추석 연휴기간 추모공원 주변에 역대 최대 수준의 성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공단은 원활한 봉안시설 방문을 위해 추모실 사전 예약 서비스 시행, 봉안시설(휴마루) 내 제례물을 포함한 음식물의 반입 및 취식 금지, 온라인 성묘 서비스 제공 등 추모객의 이용 편의와 분산을 유도하는 성묘 특별대책을 시행할 방침이다.
다만 추모실 음식물 반입의 경우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추모실을 미리 예약한 유가족에 한해 과일, 포, 주류를 이용한 간단한 제례를 허용키로 했다.
추모공원 내 시설 이용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봉안당 내 추모객이 밀집할 경우 체류시간을 20분으로 제한하는 대책도 추진한다.
공단 관계자는 “현재 봉안당에 안치된 고인은 7천기에 육박하고, 코로나19 엔데믹 후 맞이하는 첫 추석연휴인 만큼, 봉안당을 방문하는 추모객이 역대 최다일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추석 당일을 피해 6일의 연휴를 이용, 여유로운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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