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다산 유보라 마크뷰 견본주택 14일 개관

[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반도건설은 남양주 주상복합아파트 ‘다산 유보라 마크뷰’의 견본주택을 14일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 남양주 다산동 일원에 총 194세대 규모로 건립되는 다산 유보라 마크뷰는 최고층 33층 주상복합 아파트로, 대지면적 3755㎡에 전용면적 47㎡, 59㎡, 67㎡ 세 타입으로 구성된다.

전 가구에 특화 구조에 남향 설계를 갖춰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생활지원센터와 입주민공간, 스마트 아파트, 외부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주거 통합서비스 플랫폼 '유보라xb'가 지원된다.

도보권에는 미금초와 동화중·고등학교 등 명문학군이 위치하고 있으며, 반경 1㎞ 내 다수의 학교 및 학원가가 밀집해 있어 학세권 입지도 확보하고 있다.

또 단지 인근에 백화점, 쇼핑몰, 녹지가 풍부한 공원 등을 두루 갖춘 다세권 입지여서 생활인프라도 풍족하다.

구리역과 도농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로, 8호선 연장 별내선 사업에 따른 구리역 환승 호재도 기대할 수 있다.

별내선은 8호선 암사역에서 구리, 다산신도시를 지나 남양주 별내지구로 이어지는 8호선 연장 노선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구리역에서 잠실까지 30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청약일정은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이달 26일, 입주는 2024년 8월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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