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장봉애 디지털휴머니티센터' 개소…융합 연구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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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는 '장봉애 디지털휴머니티센터'이 문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숙명여대는 디지털휴머니티센터 건립에 20억원을 기부한 장봉애 대웅재단 명예이사장(가정 57졸)의 이름을 따 센터명을 지었다.
장윤금 숙명여대 총장은 "새로운 공간이 새로운 생각을 만드는 만큼 디지털휴머니티센터 개소 기념식을 계기로 숙명인이 함께 새로운 길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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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숙명여대는 '장봉애 디지털휴머니티센터'이 문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디지털휴머니티센터는 인문학과 디지털 기술의 융합을 통해 창의적인 비전을 제시하는 교과목을 개발하고 학제 간 연구를 수행하는 공간이다.
숙명여대는 디지털휴머니티센터 건립에 20억원을 기부한 장봉애 대웅재단 명예이사장(가정 57졸)의 이름을 따 센터명을 지었다.
장봉애 이사장은 전날 열린 개소 기념식에서 "뉴노멀 시대의 새로운 인재 양성에 앞장서는 숙명여대의 디지털휴머니티 정신을 지지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글로벌 여성 리더 육성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선 대웅재단의 사회공헌 활동과 비전을 함께 해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장윤금 숙명여대 총장은 "새로운 공간이 새로운 생각을 만드는 만큼 디지털휴머니티센터 개소 기념식을 계기로 숙명인이 함께 새로운 길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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