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스타트업 생태계네트워크' 출범…"정책 지원 논의"

배민욱 기자 2023. 9. 1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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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얼라이언스는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전문가가 모인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네트워크(지역 네트워크)'를 출범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역 네트워크는 투자자, 도시 설계, 학계 등 전문가 6명이 모여 흩어진 지역 생태계의 정보를 모으고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의 특색과 장점을 알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지역 네트워크는 매월 1회 정기 모임과 지역 라운드테이블을 가진 후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스타트업 생태계에 필요한 질문과 고민 등을 모아 녹서로 정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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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 도시설계, 학계 등 전문가 참여
[서울=뉴시스]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네트워크' 출범. (사진=스타트업얼라이언스 제공) 2023.09.1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스타트업얼라이언스는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전문가가 모인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네트워크(지역 네트워크)'를 출범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역 네트워크는 투자자, 도시 설계, 학계 등 전문가 6명이 모여 흩어진 지역 생태계의 정보를 모으고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의 특색과 장점을 알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또 현장에서 지역 생태계 구성원들의 이야기를 들은 후 지역별 생태계 현황과 필요한 정책적 지원 등을 논의하게 된다.

지역 네트워크에는 ▲김판건 미래과학기술지주 대표 ▲전정환 크립톤 이사 ▲천동필 부경대학교 교수 ▲최도인 메타기획컨설팅(Metaa) 본부장 ▲최송일 와우디랩 대표 ▲한종호 소풍벤처스 파트너가 합류했다. 이들은 대전, 부산, 제주, 강원 등 각 지역에서 5년 이상 활동한 이력을 가지고 있거나 도시 문화, 지역사회 커뮤니티에 대한 사업을 한 전문가들이다.

지역 네트워크는 매월 1회 정기 모임과 지역 라운드테이블을 가진 후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스타트업 생태계에 필요한 질문과 고민 등을 모아 녹서로 정리할 예정이다. 향후 지역 생태계 리포트도 발간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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