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어 있는 파산 금융회사 배당금 찾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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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예보)는 찾아가지 않아 장기간 보관 중인 파산배당금을 찾아주기 위해 '모바일 문자 안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예보는 배당금을 찾아가지 않은 예금자에게 매년 우편, 문자 등으로 조회 및 신청 방법에 대해 개별 안내를 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1000원 이상 배당금 등을 보유한 예금자 약 2만100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문자 안내를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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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예금보험공사(예보)는 찾아가지 않아 장기간 보관 중인 파산배당금을 찾아주기 위해 ‘모바일 문자 안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예보는 배당금을 찾아가지 않은 예금자에게 매년 우편, 문자 등으로 조회 및 신청 방법에 대해 개별 안내를 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1000원 이상 배당금 등을 보유한 예금자 약 2만100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문자 안내를 시행한다.
안내 대상자 중 1만원 미만 소액이 47.7%이며, 10만 원 이상은 16.5%다.
특히 올해부터는 미수령 예금자가 ‘사기 문자’로 오해하지 않고 안심하고 찾아갈 수 있도록 ‘기관 로고’와 ‘안심마크’를 적용한다.
파산배당금 등을 조회 및 지급받고자 하는 예금자는 인터넷 ‘미수령금통합신청시스템’에 접속하여 공동인증서 또는 간편인증 로그인을 통해 지급 신청이 가능하다.
정병묵 (honnez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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