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소래포구 축제 안심하고 오세요" 수산물 12종 방사능 불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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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구청장 박종효)는 소래포구 판매 수산물 검사에서 3주간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난 8월29일, 9월5일, 9월11일 총 3주간 3차례에 걸쳐 소래포구 판매 수산물 12종에 대해 실시됐다.
구는 향후 수산물 가공물을 대상으로도 검사를 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수산물 안전성이 재차 입증된 만큼 소래포구 축제에도 많은 방문 바란다"며 "축제 이후에도 수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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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 남동구(구청장 박종효)는 소래포구 판매 수산물 검사에서 3주간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난 8월29일, 9월5일, 9월11일 총 3주간 3차례에 걸쳐 소래포구 판매 수산물 12종에 대해 실시됐다. 대상은 우럭, 광어, 도미, 멍게, 전어, 새우, 오징어, 갈치, 놀래미, 아나고, 고등어, 참소라다.
검사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주민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추진됐다. 오는 15일에는 소래포구 축제도 예정돼 있다.
구는 향후 수산물 가공물을 대상으로도 검사를 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수산물 안전성이 재차 입증된 만큼 소래포구 축제에도 많은 방문 바란다"며 "축제 이후에도 수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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