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표 빅데이터를 보면 트렌드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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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는 2021년 5월 레스토랑업 등에 상표를 출원하고, 2023년 8월 레스토랑, 충전소 건축 승인을 받았다.
현대자동차는 2018년 11월 레스토랑·호텔·자동차수리업에 상표를 출원하고, 2021년 11월 복합 문화공간인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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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강일 기자] 테슬라는 2021년 5월 레스토랑업 등에 상표를 출원하고, 2023년 8월 레스토랑, 충전소 건축 승인을 받았다. 현대자동차는 2018년 11월 레스토랑·호텔·자동차수리업에 상표를 출원하고, 2021년 11월 복합 문화공간인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을 열었다.
이같은 상표출원 정보는 가까운 미래에 기업의 비즈니스 방향을 예측할수 있는 잣대가 된다 . 기업은 신규 비즈니스 출시 전 해당 비즈니스 분야에 대해 자신의 브랜드를 독점적으로 보호받고자 상표를 출원하기 때문이다.
특허청은 13일 오전 10시 30분 인천시 연수구에서 ‘상표 빅데이터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데이터 경제 시대, 비즈니스 주도권 확보를 위한 상표 활용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컨퍼런스는 새롭게 출현하는 비즈니스와 상표 유형 등을 바탕으로 유망업종을 진단하고, 우리 기업에 도움이 될 비즈니스과 브랜드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컨퍼런스에서 소개되는 상표 빅데이터 분석은 단순한 트렌드 파악을 넘어, 각 산업별 경쟁수준과 미래 산업구조를 예측한다는 의의를 갖는다.
특허청은 앞으로 상표 빅데이터 분석사업을 통해 다양한 산업의 유망분야 예측과 브랜드 전략을 제공해 우리 기업들이 사업 전환과 방향 모색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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