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림, 시母 김수미에 "제정신 아냐" 고성까지…고부갈등 폭발

전형주 기자 2023. 9. 13. 10: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수미와 서효림의 고부갈등이 절정으로 치닫는다.

김수미와 서효림은 14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익스큐수미: 일단 잡숴봐'에서 수미 한식당의 영업 방침을 놓고 갈등을 빚는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수미는 "너무 인색하다"며 서비스양을 늘리자고 했지만, 서효림은 단호하게 "서비스는 안 된다"며 직원들을 단속했다.

서효림은 "사장님(김수미)이 제정신이 아니다"라며 잔소리하다 사자후까지 질러버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E채널 '익스큐수미: 일단 잡숴봐'

배우 김수미와 서효림의 고부갈등이 절정으로 치닫는다.

김수미와 서효림은 14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익스큐수미: 일단 잡숴봐'에서 수미 한식당의 영업 방침을 놓고 갈등을 빚는다.

앞서 손님에게 주는 서비스양으로 한 차례 갈등을 빚은 둘은 이날 더 세게 부딪혔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수미는 "너무 인색하다"며 서비스양을 늘리자고 했지만, 서효림은 단호하게 "서비스는 안 된다"며 직원들을 단속했다.

이런 가운데 직원인 에릭남의 뜻하지 않은 내부 고발로 둘의 갈등이 결국 터져버렸다. 서효림은 "사장님(김수미)이 제정신이 아니다"라며 잔소리하다 사자후까지 질러버렸다. 이에 김수미는 잔뜩 기가 죽은 채 "나 망신당했다"며 서러움을 토로했다.

/사진=E채널 '익스큐수미: 일단 잡숴봐'


잔소리를 참다못한 김수미는 급기야 서효림을 향해 험한 말을 한 뒤 자리를 피했다. 또 직원들한테 서효림에 대한 뒷담화를 쏟아내 고부 관계에 대한 우려를 낳았다.

한편 서효림은 2019년 식품기업 나팔꽃F&B 대표이자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씨와 결혼했다. 2020년 딸 조이양을 품에 안았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